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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 월세 지원 소득기준 상세 정리
청년 월세 지원금을 받기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항목은 바로 소득기준입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기준중위소득 비율과 개인 가구·원가구 기준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요건을 충족하고도 놓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청년 월세 지원 소득요건을 사례 중심으로 정리하고, 본인 상황에 따라 어떻게 계산되는지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1. 청년 월세 지원 소득요건 구조 이해하기
청년 월세 지원금의 소득 기준은 ‘본인 가구’와 ‘원가구’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평가합니다.
- 본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본인 가구는 현재 청년이 속한 세대, 원가구는 부모나 가족이 포함된 전체 세대를 말합니다.
청년이 세대 분리된 1인 가구로 등록되어 있어도, 부모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2. 2025년 기준 중위소득표 확인
가구원 수 | 중위소득 100% | 60% 기준 |
---|---|---|
1인 | 2,202,000원 | 1,321,000원 |
2인 | 3,640,000원 | 2,184,000원 |
3인 | 4,676,000원 | 2,805,000원 |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을 바탕으로 매년 변동되며, 복지로에서 모의 계산 가능.
3. 본인 가구 소득 계산은 이렇게
혼자 자취 중인 청년의 경우, 월소득(세전)이 132만 원 이하라면 중위소득 60% 기준에 해당합니다.
- 아르바이트생: 주 20시간 × 시급 9,860원 → 약 79만 원 → 가능
- 신입사원: 세전 월 250만 원 → 초과 → 불가능
근로소득 외에도 장학금, 수당, 프리랜서 소득 등이 있을 경우 모두 합산됩니다.
4. 원가구 소득 기준은 어떻게 적용되나?
청년이 세대 분리를 해도 실제 부모와 생계가 연결되어 있으면 원가구 기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3인 가구(부모+청년)의 경우, 월소득 총합이 467만 원 이하여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추산되므로, 부모의 보험료 고지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어떤 경우에 탈락될 수 있나?
- 세대 분리를 했지만 부모 소득이 초과된 경우
- 1인 소득 기준 충족했지만 근로 외 소득(특강, 상금 등) 누락
- 프리랜서 신고 누락으로 실제 소득이 과다 책정된 경우
✅ 복지로의 ‘모의계산’ 기능을 이용하면 사전 확인이 가능하며, 지자체에 문의해 가구기준 적용 방식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6. 소득 기준 확인을 위한 서류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본인 및 부모)
- 소득금액증명원 (근로·사업·기타소득 포함)
-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고용보험이 없거나 비정규·프리랜서인 경우,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확인이 필요합니다.
7. 실제 사례로 보는 판단기준
- 사례 A – 대학생 / 세대분리 / 알바소득 月 70만 원 / 부모 연소득 5천만 원 → ❌ 원가구 초과로 탈락
- 사례 B – 취업준비생 / 1인 가구 / 소득 없음 / 부모 기초생활수급 → ✅ 조건 충족
- 사례 C – 프리랜서 / 1인 가구 / 신고소득 월 110만 원 → ✅ 조건 충족
실제 판단은 지자체의 소득 산정 기준과 제출서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 결론 │ 소득기준 제대로 알면 당락이 달라집니다
청년 월세 지원금은 단순히 나이가 맞고 자취를 한다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소득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본인과 원가구 기준을 동시에 준비해야 탈락 없이 수급 가능합니다.
특히 프리랜서, 알바, 일용직 청년은 소득 파악이 어려우므로 신청 전 서류와 소득 합산 기준을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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